대한체육회 원로회의 개최,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자로 박인비 추천 결의
최용재 기자 2023. 8. 14. 14:39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4일 제2차 대한체육회 원로회의를 개최해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자로 박인비(골프) 선수를 추천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대한체육회 원로회의(의장 김정길 前대한체육회장)는 14일 오전 11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평가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박인비 선수를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자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체육회는 향후 선수위원회를 개최해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자를 최종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원로회의에서는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건립 진행 경과 및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준비사항 등 주요 현안과 중요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사진 = 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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