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더 나이트 페스타’서 블루문 판매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8. 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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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골든블루]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부산에서 펼쳐지는 세계맥주축제 ‘2023 더 나이트 페스타‘에 프리미엄 밀맥주 ‘블루문’이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더 나이트 페스타는 부산 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는 세계맥주축제로 전 세계 유명 맥주와 수제맥주를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는 ‘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와 연계된 행사로 8월 15~20일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골든블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블루문의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 올리고, 부산 지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 골든블루는 블루문 브랜드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블루문 맥주를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골든블루가 수입·유통을 시작한 프리미엄 밀맥주 블루문은 레몬 가니쉬를 활용하는 일반적인 벨지안 위트 비어와 다르게 원 형태의 오렌지 휠 가니쉬(음식에 올라가는 고명)라는 특유의 음용법으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서 부산 최초 세계맥주축제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해 블루문의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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