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재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순천·광양·구례·곡성을 출마선언

서순규 기자 2023. 8. 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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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55)이 내년 총선에서 순천·광양·구례·곡성을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 상임부위원장은 14일 출마선언문을 내고 "지역발전을 이루고 국민의 일꾼으로서 본분을 다하는 좋은 씨앗이 되고자 많은 고심 끝에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기로 결심했다"며 "개인적인 출세가 아닌, 공공의 이익에 헌신해 온 제 삶이 투영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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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이충재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55)이 내년 총선에서 순천·광양·구례·곡성을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 상임부위원장은 14일 출마선언문을 내고 "지역발전을 이루고 국민의 일꾼으로서 본분을 다하는 좋은 씨앗이 되고자 많은 고심 끝에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기로 결심했다"며 "개인적인 출세가 아닌, 공공의 이익에 헌신해 온 제 삶이 투영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살아온 길이 험난했지만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고 어떤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았다고 자부한다"면서 "더 나아가 늘 시민과 동행하면서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일해 왔다"고 강조했다.

전남 광양이 고향인 이 상임부위원장은 순천고를 졸업했으며 1989년 광양시에서 공직사회 첫발을 디딘 후 △2000년 광양시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상임부위원장은 "지역민들은 민주당의 변화를 바라고 있다"며 "사회정의와 국민을 보살피는 유능하고 강한 민주당을 위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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