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독극물을"…망상 빠져 동생에게 흉기 휘두른 친형
강창구 2023. 8. 14. 14:34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자신이 먹던 음식에 독극물을 탔다는 망상에 빠져 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응급입원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13일) 오후 8시 30분쯤 용인시 수지구 자택에서 동생 B씨가 자신이 먹던 음식에 독극물을 넣었다는 망상에 빠져 식사 도중 흉기를 휘둘러 목 부위에 상처를 입힌 혐의입니다.
경찰은 A씨에게 정신의학과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가족들과 상의 후 A씨를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정신질환 #현행범 #응급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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