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ENGLISH] 프리시즌 동안 좋은 모습 보인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서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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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 (왼쪽)이 손흥민 (가운데),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8월 6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친선 경기 중 팀의 첫 번째 골을 기뻐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가 일요일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3-24 시즌을 시작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영향력은 금주 초 토트넘과 바르셀로나의 마지막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바로 드러났다.
그의 효과가 나타날지는 일요일 토트넘과 브렌트포드의 경기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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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 (왼쪽)이 손흥민 (가운데),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8월 6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친선 경기 중 팀의 첫 번째 골을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Optimistic Tottenham hope for success under Postecoglou프리시즌 동안 좋은 모습 보인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서 성공할까…Korea JoongAng Daily 6면 기사Friday, August 11, 2023
Tottenham Hotspur will kick off their 2023-24 season against Brentford at home on Sunday, with the spotlight undoubtedly on how big an impact new manager Ange Postecoglou can make in North London.
kick off: 시작하다spotlight: 환한 조명, 주목
토트넘 홋스퍼가 일요일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3-24 시즌을 시작한다. 주목되는 것은 단연 신임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북런던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지이다.
Son Heung-min has passed through the preseason without making any real noise. He sat out a couple of the early games, having joined training late after undergoing surgery for a sports hernia.
pass through: ~을 지나다preseason: 프리시즌 (정규시즌을 준비하는 훈련 기간)undergo: 겪다sports hernia: 스포츠 탈장 (허리를 구부린 채 운동하는 선수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내장을 지지해주는 근육층이 약해지거나 구멍이 나면서 장이 압력에 의해 복벽 밖으로 밀려나오는 증상)
손흥민은 프리시즌을 별 활약 없이 보냈다.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고 팀 훈련에 뒤늦게 합류한 그는 초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Injuries plagued Son’s 2022-23 season, with the 2021-22 Golden Boot winner only managing 10 goals after sustaining an orbital fracture weeks before the World Cup and playing out the end of the season with the hernia.
plague: 괴롭히다Golden Boot: 골든부츠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최다 득점자가 받는 상)sustain: (피해 등을) 입다, 당하다orbital fracture: 안면 골절play out: ~을 마치다
여러 부상이 2022-23시즌 동안 손흥민을 괴롭혔다. 2021-22시즌 득점왕인 그는 지난 시즌 10골만을 기록했다. 이는 월드컵이 시작되기 몇 주 전 안면 골절 부상을 당하고 탈장을 안은 채 남은 시즌을 소화하면서 나온 기록이다.
New manager Postecoglou, meanwhile, is already looking quietly confident. The Postecoglou effect was on full display earlier this week in Spurs’ last preseason friendly against Barcelona.
meanwhile: 한편confident: 자신감 있는on display: 보여진, 전시된friendly: 친선경기
한편 신임 감독 포스테코글루는 이미 자신감이 있어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영향력은 금주 초 토트넘과 바르셀로나의 마지막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바로 드러났다.
Although the London club lost the game 4-2 after slipping up in the final few minutes, the squad — which did not include regular starters like Kane and Son — appeared to be very cohesive, building up from the back with effective short passes that Barcelona struggled to do anything about. The player positioning also looked especially good, leaving many fans already singing the Australian manager’s praises before the season has even begun. slip: 미끄러지다, 실수하다regular starter: 정기적으로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cohesive: 화합하는, 조직력 있는build up: 빌드업하다 (패스하며 공격을 전개해 나가다)positioning: 위치 선정 토트넘은 경기 마지막 몇 분간 실수를 범하여 2-4로 패했으나 팀은 (해리 케인이나 손흥민과 같은 주요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았다) 매우 조직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후방에서부터 짧고 효과적인 패스로 빌드업을 해나갔고 이에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대응할 수조차 없었다. 토트넘 선수들의 위치 선정 또한 유난히 좋아 보였고 이에 많은 토트넘 팬들은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칭찬하는 노래를 불렀다.
The big test is to see if the Postecoglou effect will carry through to the Premier League. That answer will come on Sunday, when Spurs face Brentford on the road at Gtech Community Stadium in Brentford, England at 2 p.m., or 10 p.m. later that evening in Korea.
carry through: 이어지다
관건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영향력이 프리미어리그로 이어지느냐이다. 그의 효과가 나타날지는 일요일 토트넘과 브렌트포드의 경기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일요일 경기는 영국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현지 시각 오후 2시, 한국 시각 밤 10시에 치러진다.
WRITTEN BY JIM BULLEY AND TRANSLATED BY PAIK JI0-HWAN [jim.buley@joongang.co.kr, paik.ji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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