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5개 시·군과 공공기관, '1회용품 없는 청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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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1회용품 없는 청사'가 다음 달부터 15개 시·군으로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 산하 공공기관과 각 시·군이 운영하는 시설도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군이 설립해 운영하는 장례식장과 영화관, 운동경기장에서 앞으로 1회용품 제공을 금지하고, 각종 행사 때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충남도 관계자는, '탈 플라스틱 전환'을 위해 이 같은 내용으로 각 시·군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앞으로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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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1회용품 없는 청사'가 다음 달부터 15개 시·군으로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 산하 공공기관과 각 시·군이 운영하는 시설도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군이 설립해 운영하는 장례식장과 영화관, 운동경기장에서 앞으로 1회용품 제공을 금지하고, 각종 행사 때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6월 19일부터 공무원들에게 청사 내 1회용품 반입을 금지했으며, 입주한 커피 업장에서는 다회용 컵 사용을 의무화했습니다.
충남도 관계자는, '탈 플라스틱 전환'을 위해 이 같은 내용으로 각 시·군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앞으로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매달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해 캠페인을 전개하며, 플라스틱 감축을 위해 홍보와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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