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링스, 전기밥솥 신제품 적용 인버터 개발…이르면 연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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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링스가 초정밀 온도제어 기술을 활용한 밥솥용 유도가열(IH) 인버터 제품 다각화를 통해 실적 성장에 나선다.
윌링스는 국내 1위 밥솥 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기존에 없던 기술을 적용한 '초정밀 온도제어 IH 인버터 제품'을 개발하고 최종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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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윌링스가 초정밀 온도제어 기술을 활용한 밥솥용 유도가열(IH) 인버터 제품 다각화를 통해 실적 성장에 나선다.
윌링스는 국내 1위 밥솥 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기존에 없던 기술을 적용한 '초정밀 온도제어 IH 인버터 제품'을 개발하고 최종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신제품 적용을 논의 중이며 고객사와 최종 협상이 완료되면 올해 중으로 신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테스트를 완료한 신제품은 Uart(범용 비동기화 송수신기) 통신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회로를 간소화해 원가절감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존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을 향상시켜 매출과 이익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윌링스는 앞서 디지털 신호 처리기술을 개발해 IH 인버터에 적용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국내 최대 전기밥솥 기업 내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윌링스는 IH 인버터 제품에 대한 높은 기술력과 고객 대응 능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윌링스 관계자는 "신규 IH 인버터에 대한 개발이 마무리 단계로 현재 국내 최대 전기밥솥 기업과 신제품 공급에 대한 사항을 협의 중"이라며 "이르면 연내 신제품 공급이 개시될 것으로 전망돼 하반기부터 신제품에 기반한 IH 인버터 매출이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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