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내버스, 26일부터 일부 노선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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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오는 26일부터 시내버스 일부노선을 변경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종남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는 지난 6월 10일 18년만에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이후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추가적인 건의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이번 변경안을 마련했으며, 원이대로 BRT 완공시까지 시내버스 노선을 안정화시키고, 시민 중심의 효율적인 운행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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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오는 26일부터 시내버스 일부노선을 변경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변경되는 시내버스 노선은 128개중 29개이며, 종류별로 △급행·좌석 4개 노선(3001번, 3002번, 720번, 730번) △일반간선 11개 노선(BRT일반 5000번, 101번, 102번, 105번, 110번, 111번, 114번, 116번, 122번, 150번 ,151번) △일반지선 8개 노선(212번, 213번, 214번, 220번, 221번, 223번, 260번, 277번) △읍면노선 5개(61번, 62번, 75번, 76번, 80번) 변경되고, 공단순환 520번 노선은 폐지된다.
또 새롭게 신설되는 노선은 19번(무동~소계종점), 152번(인의동~창원대), 224번(명서1,2동 순환), 225번(대방, 성주동 순환), 273번(교방, 회원동 순환) 등 5개 노선이다.
시는 이번 노선 변경은 지난 6월 10일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시행 이후 시 홈페이지, 게시판, 노선개편 상황실 등을 통해 접수된 노선민원 사항들을 분석해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어르신 등 교통약자 분들의 환승, 근로자 출퇴근, 학생 등하교 문제와 관련한 민원사항을 우선적으로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중앙역~중앙대로 구간 수요응답형(DRT) 누비다버스는 운행구역을 재검토 해 추후 시범운행할 예정이다.
제종남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는 지난 6월 10일 18년만에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이후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추가적인 건의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이번 변경안을 마련했으며, 원이대로 BRT 완공시까지 시내버스 노선을 안정화시키고, 시민 중심의 효율적인 운행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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