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지역 초등생 대상 '하계 영어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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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하계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미국·캐나다·아일랜드·호주·남아공 등지에서 교육한 경험이 있는 순천향대 소속 원어민 교수진 30명과 지역 소재 초등학생 3~6학년 100명(사회적 취약계층 학생 15명, 3인 이상 다자녀 가정 학생 15명 포함)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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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하계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미국·캐나다·아일랜드·호주·남아공 등지에서 교육한 경험이 있는 순천향대 소속 원어민 교수진 30명과 지역 소재 초등학생 3~6학년 100명(사회적 취약계층 학생 15명, 3인 이상 다자녀 가정 학생 15명 포함)이 참여했다.
대학은 사전 테스트를 통해 4단계 레벨에 맞는 8개 반을 구성했다. 또 교과서 위주 수업에서 벗어나 원어민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한 4개의 참여형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Morning session-English Class I&II'에서는 △Language Arts(영어-문법·독해·쓰기·말하기) △Social Studies(사회-지리·문화·세계 직업) △Science(과학-생물·화학·물리) 등 다양한 전공과목을 가르쳤다. 'Afternoon session-English Class III'에서는 읽기와 쓰기, 말하기 통합 수업을 진행했다.
'Club Activity'는 탁구, 체스, 실내축구, 보드게임, 미술공예, 루브골드버그머신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을 줄였다. 원어민 교사들이 직접 기획한 'Special Activity' 또한 좋은 호응을 얻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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