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 17일부터 나흘간 열전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3. 8. 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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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035250)가 운영하는 하이원컨트리클럽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LPGA스타 유소연, 지은희, 다니엘 강이 출전하며 지난해 챔피언 한진선과 하이원리조트 구단 소속인 나희원, 김지수, 정예슬, 류은수를 비롯해 KLPGA 상위랭커들도 참가해 나흘간의 결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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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지은희·다니엘강 등 LPGA 스타들 참여
하이원CC전경(강원랜드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강원랜드(035250)가 운영하는 하이원컨트리클럽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LPGA스타 유소연, 지은희, 다니엘 강이 출전하며 지난해 챔피언 한진선과 하이원리조트 구단 소속인 나희원, 김지수, 정예슬, 류은수를 비롯해 KLPGA 상위랭커들도 참가해 나흘간의 결전을 펼친다.

강원랜드는 올해로 12회째 KLPGA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초대 챔피언 서희경을 필두로 유소연, 안신애, 장하나, 이정은6, 임희정, 한진선 등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들을 배출해 왔다.

하이원컨트리클럽은 해발 1136m 높이에 자리해 한여름에도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올해는 대회 기간 관람 편의를 위해 파라솔과 셔틀버스를 마련했다.

또 대회 후원사 홍보 부스들이 대거 입점해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유료 관람객 대상으로 리유저블백, 생수, 에너지바, 대회 골프우산, 스크래치 복권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8억원이며 우승 상금은 1억4400만원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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