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미시건주립대 공동 주최, ‘2023 자생국제학술대회’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미국 미시간주립대와 함께 '통합의학적 관점'을 주제로 '2023 자생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자생한방병원의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와 미국 미시건주립대 교수진, 영국 의학침술학회 중진들을 비롯해 캐나다·호주 등 국내·외 의학 분야 최고 전문가 10명이 연자로 나섰고 한의사·의사 등 각국 의료계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자생한방병원의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와 미국 미시건주립대 교수진, 영국 의학침술학회 중진들을 비롯해 캐나다·호주 등 국내·외 의학 분야 최고 전문가 10명이 연자로 나섰고 한의사·의사 등 각국 의료계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통합의학은 현대의학의 부족한 부분을 한의학과 같은 다른 의학체계로 보완하는 것으로, 전세계 통합의료 관련 산업은 매년 20% 이상 성장해 2035년에는 370억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동·서양의 의학 전문가들이 지성을 모으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이번 학술대회가 통합 치료 관점에서 한의학을 더욱 고도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의학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고 활용될 수 있도록 세계 유수 기관들의 협력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희수기자 heesuji@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거 맞어?”…숨진 교사 장례식 와서 실랑이 벌인 학부모
- “열심히 살았는데…악취 민원 너무 힘들다” 돼지 농장주 극단 선택
- 대낮 도심서 ‘비키니’ 활보…“눈을 의심” “관심 끄자”(e글e글)
- 김태우 강만수 이중근 박찬구…‘광복절 특사’ 2176명 확정
- 고깃집 장병들 밥값 20만원 몰래 계산하고 사라진 중년男
- “10분 서 있는데 다리 붓고 파랗게”…코로나 새 후유증 발견
-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뺑소니 의심 사고로 조사받아
- 태풍 ‘란’ 광복절에 일본 관통…열도 초 긴장
- 하태경 “文, 전직 대통령이 격려는 커녕 대한민국 비하”
- 경찰 “서이초 학부모, 교사 개인번호로 전화 안해…범죄혐의 못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