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록 페스티벌' 25∼26일 소요산 특설무대서 개최

(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소요산 주차광장 특설무대에서 '동두천 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두천 록 페스티벌 포스터 [동두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에는 '전국 록 밴드 경연대회'의 결선 무대가 펼쳐진다

26일에는 국내 최정상 록 밴드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이승환,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이 출연해 열띤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체험 부스,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소요산을 찾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한민국 록의 발상지라는 역사적 자부심으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축제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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