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태풍 피해 23개 학교 현장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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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태풍 카눈으로 피해가 발생한 영동지역 교육시설에 대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현장 조사에 착수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황득중 시설과장은 "현장 조사를 통해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교육시설을 빠르게 복구해 학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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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태풍 카눈으로 피해가 발생한 영동지역 교육시설에 대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현장 조사에 착수한다.
1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현장 조사는 지난 11일 태풍주의보 해제 이후 각급 학교에서 보고된 재난 상황을 토대로, 14일부터 16일까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시설담당자들이 합동으로 3개 조를 편성하여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강릉, 속초, 동해 삼척, 태백, 홍천,고성, 정선, 양양 등 9개지역 23개 학교, 2개 기관의 현장을 조사하고 피해복구 조치를 취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황득중 시설과장은 “현장 조사를 통해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교육시설을 빠르게 복구해 학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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