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부동'…세 번째 정선 정암사 회화전 21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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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정선 정암사 회화전 '화이부동'이 21일 서울 도화아트를 시작으로 9월 25일까지 강원 정선군 아트마인, 아리샘터, 강원랜드 등에서 순회 개최된다.
정선 정암사 회화전은 2020년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의 국보 332호 승격을 계기로 시작됐다.
문화유산인 정암사와 정선의 자연환경 그리고 사람들의 삶을 대중에게 익숙한 회화의 형식으로 전달하자는 취지다.
정선군과 강원랜드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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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23년 정선 정암사 회화전 '화이부동'이 21일 서울 도화아트를 시작으로 9월 25일까지 강원 정선군 아트마인, 아리샘터, 강원랜드 등에서 순회 개최된다.
정선 정암사 회화전은 2020년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의 국보 332호 승격을 계기로 시작됐다.
문화유산인 정암사와 정선의 자연환경 그리고 사람들의 삶을 대중에게 익숙한 회화의 형식으로 전달하자는 취지다.
2021년 '시공의 인연을 보다', 2022년 '자연과 사람의 기억'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 전시다.
올해는 정선의 진주영 작가 등 젊은 작가 12명이 37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정선군과 강원랜드가 후원했다.
정선 정암사 관계자는 14일 "지역의 고유성을 형상으로 접한 지역 사람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고양하는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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