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마약 파문 4년 만에 국회 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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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로버트 할리(하일)가 마약 파문을 일으킨 지 4년 만에 방송이 아닌 국회에서 공개활동을 시작한다.
2019년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로버트 할리는 4년 만에 공개적인 활동을 하는 셈이다.
하지만 로버트 할리는 마약 투약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함은 물론, 앞으로의 방송 복귀도 불투명한 상황이었다가 지난해 5월 MBN '특종세상'에서 희귀암인 말초 신경암이 다리에 퍼져 암투병 중임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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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하일)가 마약 파문을 일으킨 지 4년 만에 방송이 아닌 국회에서 공개활동을 시작한다.
로버트 할리는 14일 오전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주최로 열리는 토론회에 나선다.
이번 토론회는 '해외 청년들에게는 술보다 흔한 마약'을 주제로 한다. 2019년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로버트 할리는 4년 만에 공개적인 활동을 하는 셈이다.
로버트 할리는 자신의 마약투약 경험담을 토대로 마약의 무서움을 알릴 예정이다.
앞서 로버트 할리는 1988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하면서 대한민국에 완전히 정착했고, 1997년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해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로버트 할리는 마약 투약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함은 물론, 앞으로의 방송 복귀도 불투명한 상황이었다가 지난해 5월 MBN '특종세상'에서 희귀암인 말초 신경암이 다리에 퍼져 암투병 중임을 고백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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