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고아웃 슈퍼하이킹, 안동 선비순례길에서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고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하는 '제1회 고아웃 슈퍼하이킹'이 다음달 16~17일 안동 선비 순례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행사는 전국 백패커를 대상으로 경북의 대표적인 둘레길인 안동 선비 순례길을 함께 걸으며 캠핑의 낭만도 즐길 수 있는 백패킹 행사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고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하는 '제1회 고아웃 슈퍼하이킹'이 다음달 16~17일 안동 선비 순례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행사는 전국 백패커를 대상으로 경북의 대표적인 둘레길인 안동 선비 순례길을 함께 걸으며 캠핑의 낭만도 즐길 수 있는 백패킹 행사로 진행된다.
선비 순례길 일부 구간인 약 28km를 1박 2일 동안 걷는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첫째 날 단천교~이육사문학관~퇴계종택~도산서원으로 이어지는 약 23.6km를 걸으며 숙영지인 안동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1박을 하고, 둘째 날에는 선상수상길~선성현문화단지로 이어지는 4.4km 구간을 끝으로 1박 2일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30여개가 참여해 브랜드별 제품 페어 및 캠페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간별 특별 미션 수행, DJING 퍼포먼스, BBQ 파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참가자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특별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제1회 고아웃 슈퍼하이킹의 참가티켓은 지난 11일부터 위메프를 통해 500명 한정(1인 12만원) 판매되고 있으며, 행사기간 전 일정 식사 제공을 비롯해 참가기념품과 완주기념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의 메인 무대가 되는 안동 선비순례길은 총 길이 91km, 9개 코스로 이뤄진 자연 친화적 탐방로로 안동호의 절경과 다양한 유교문화 유적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최근 백패킹 관광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캠핑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휴식을 얻으려는 백패킹족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오토캠핑은 물론 백패킹족들을 위한 다양한 캠핑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