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이륜차 지정 정비소 지정…군민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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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민이 타지 이동없이 이륜차 배출가스 정기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옥천읍 매화리 소재 옥천현대상용서비스가 군 지정 이륜차 정비사업소로 지정됐다.
군은 같은 해 한국안전교통공단과 협의해 매년 상·하반기 이륜차 출장 검사를 시행했다.
이번 검사소 지정으로 이륜차 정비소 부재로 겪었던 군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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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민이 타지 이동없이 이륜차 배출가스 정기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옥천읍 매화리 소재 옥천현대상용서비스가 군 지정 이륜차 정비사업소로 지정됐다. 21일 첫 시범 가동 후 정기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형(260cc 초과) 이륜차에만 적용되던 이륜차 배출가스 정기 점검이 지난 2021년부터 중·소형(50~260cc)까지 확대됐다.
군은 같은 해 한국안전교통공단과 협의해 매년 상·하반기 이륜차 출장 검사를 시행했다.
그러나 공간 협소, 일정 문제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 대다수는 다른 지역으로 검사를 가야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번 검사소 지정으로 이륜차 정비소 부재로 겪었던 군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검사에 대한 문의는 옥천현대상용서비스(043-732-2200)로 하면 된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신규 검사소와 거리가 있는 8개 면 거주자들을 위한 출장검사는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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