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밀리SC, 2Q 영업익 51억원…전년比 154%↑"최대 실적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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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밀리에스씨는 2분기 매출액 367억, 영업이익 51억, 순이익 40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68%, 154%, 148% 증가, 직전분기 대비 12%, 9%, 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색조화장품 '롬앤'의 국내, 해외수출 매출액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41%, 90% 증가했다.
이 중 일본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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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밀리에스씨는 2분기 매출액 367억, 영업이익 51억, 순이익 40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68%, 154%, 148% 증가, 직전분기 대비 12%, 9%, 7% 증가한 수치다. 지난 1분기에 이어 최대 분기실적을 또 한번 경신했다.
특히 색조화장품 '롬앤'의 국내, 해외수출 매출액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41%, 90% 증가했다. 이 중 일본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베이스 및 아이 카테고리 등의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었고, 주력 카테고리인 립제품 및 최근 일본 편의점 로손에 론칭한 앤드바이롬앤(앤바롬)이 매출을 견인했다"며 "올해 초 론칭한 컬러립밤 제품의 약진과 그 동안 위축되었던 중국 매출의 상승도 2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도 롬앤은 지난 7월 국내에서 산리오 캐릭터즈와의 콜라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8월부터는 일본, 동남아, 대만 등으로 판매가 시작됐다. 기존 성장세가 큰 국내, 일본, 동남아 시장을 비롯 미국, 인도, CIS국가 등의 신규채널 입점 계획 등으로 하반기 매출성장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최근 프랑스 라파예트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유럽시장을 포함한 신규국가를 중심으로 수출 다각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6월 말 론칭한 신규 색조케어 브랜드 '누즈(nuse)'도 국내 여러 채널에 입점하면서 연내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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