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산 음악회 26일 개최

한갑수 2023. 8. 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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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26일 문학산 정상에서 '노을빛, 바람결 인천의 세레나데'를 주제로 제8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학산 음악회는 인천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문학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산상 클래식 음악회이다.

협연은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 정한결)이 맡아 차원 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음악회를 비롯 앞으로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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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부터 ‘노을빛, 바람결 인천의 세레나데’ 주제로
인천시립교향악단 협연, 이은미, 남경주, 정연우 등 무대
인천시는 오는 26일 문학산 정상에서 ‘노을빛, 바람결 인천의 세레나데’를 주제로 제8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인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26일 문학산 정상에서 ‘노을빛, 바람결 인천의 세레나데’를 주제로 제8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학산 음악회는 인천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문학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산상 클래식 음악회이다.

협연은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 정한결)이 맡아 차원 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이은미,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정연우, 소프라노 이혜정, 테너 권재희, 바이올린 윤해원, 오페라싱어즈 일리브로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의 감동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26일 문학산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거동 불편자 등을 위한 수송 차량만 운행할 수 있어 그 외는 정상부까지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인천시는 일몰 이후에는 조명이 설치된 문학동 방면으로 하산을 유도해 안전사고를 대비할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음악회를 비롯 앞으로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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