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장정윤, 딸 생파에 불참 "마음고생해 안정 취해야" ('김승현가족')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컨디션 난조로 딸 수빈 양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지 못했다.

13일 김승현의 채널 '김승현 가족'에는 '정말 시끄러운 광산 김씨 패밀리의 생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승현 어머니는 손녀 수빈 양의 생일 파티를 위해 푸짐한 생일상을 차렸다. 김승현 아버지는 "더운데 음식을 이렇게 많이 했냐. 우리는 즐겁게 먹겠지만 하는 사람은 얼마나 고생했겠어"라며 깜짝 놀랐고 김승현 어머니는 "수빈이가 하필 더울 때 태어났다. 음식 할 때 땀으로 목욕을 했다"라고 답했다.

그런데 이날 생일파티 자리에는 장정윤이 보이지 않았다. 김승현은 "정 작가는 시험관 준비 때문에 오지 못했다.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오늘 푹 쉬라고 했다. 지금은 안정을 취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승현 부모님은 "방송에서 한 번 봤는데 (시험관 준비 과정이)엄청 힘든 거더라. 고통이다 고통. 마음고생을 하는 거니까 옆에서 잘해줘"라며 며느리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후 수빈 양이 집에 들어오자 세 사람은 깜짝 생일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2020년 방송 작가 장정윤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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