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CCTV통합관제센터, '안전파수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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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14일 영덕군에 따르면 전날 자정쯤 관제센터 직원이 영덕읍 남석리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통합관제센터와 공조한 경찰이 동선을 추적한 끝에 만취상태의 운전자를 붙잡았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실종 치매노인을 발견해 가족에게 돌려보냈고, 6호 태풍 '카눈' 내습 때는 하천 범람과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주민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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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영덕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14일 영덕군에 따르면 전날 자정쯤 관제센터 직원이 영덕읍 남석리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통합관제센터와 공조한 경찰이 동선을 추적한 끝에 만취상태의 운전자를 붙잡았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실종 치매노인을 발견해 가족에게 돌려보냈고, 6호 태풍 '카눈' 내습 때는 하천 범람과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주민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았다.
김광열 군수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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