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사회복지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25일까지 '제7회 인천 서구 사회복지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서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 구민과 사회복지 종사자 등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후보자는 동장, 유관기관장,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서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대상자 3명을 선정하고, 9월7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포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 기간은 25일 오후 6시까지다. 추천권자의 추천서를 포함해 이력서, 공적조서 등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갖춰 서구 복지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서류 양식은 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열악한 복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할 계획"이라면서 "사회복지대상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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