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연례훈련, 미사일 추적·파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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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서 합의될 것으로 보이는 3국 연례 합동훈련에는 세 나라의 레이더, 위성, 무기체계 융합을 통한 미사일 요격 훈련이 포함될 것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한미일 세 나라의 미사일 방어 역량을 결합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시 신속한 궤도 파악에 따른 각 단계별 요격 훈련을 하겠다는 취지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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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서 합의될 것으로 보이는 3국 연례 합동훈련에는 세 나라의 레이더, 위성, 무기체계 융합을 통한 미사일 요격 훈련이 포함될 것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한미일 세 나라의 미사일 방어 역량을 결합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시 신속한 궤도 파악에 따른 각 단계별 요격 훈련을 하겠다는 취지로 분석됩니다.
이 신문은 또 이번 3국 정상회의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한일 간의 화해를 공고히 하는 것을 꼽았습니다.
브뤼셀 거버넌스 스쿨의 통피 김 교수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3자 관계의 성취를 굳건히 유지하는 것은 이번 3국 정상회의의 핵심적 목표일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한국과 일본의) 결별을 더 어렵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훈 기자(arisooal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431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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