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안성·양평 폭염경보 '격상'…28개 시군 주의보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기상청은 14일 오전 10시30분을 기해 경기 양주·안성시와 양평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광명 등 도내 나머지 28개 시군은 폭염주의보를 유지했다.
기상청은 앞서 전날 오전 10시 광명 등 도내 27개 군에, 이날 오전 10시 김포 등 4개 시군에 각각 폭염주의보를 발효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14일 오전 10시30분을 기해 경기 양주·안성시와 양평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광명 등 도내 나머지 28개 시군은 폭염주의보를 유지했다.
기상청은 앞서 전날 오전 10시 광명 등 도내 27개 군에, 이날 오전 10시 김포 등 4개 시군에 각각 폭염주의보를 발효한 바 있다.
이날 도내 낮 최고기온은 31~33도 분포를 보인다.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이다. 이 같은 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온이 35도 미만이지만 습도가 높은 경우에도 발효될 수 있다.
경기도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당분간 최고 33도 내외 폭염이 계속된다"며 "무리한 야외활동과 논밭 일은 자제하고, 충분한 물 섭취, 휴식 등 폭염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