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직원 갑질 의혹…부산 연제경찰서장 직위해제

하경민 기자 2023. 8. 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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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경찰서장이 비위 의혹으로 직위해제 조처됐다.

14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김병수 연제경찰서장이 최근 직위해제되고, 부산경찰청 경무과 소속으로 대기발령 됐다.

지난 2월 연제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 전 서장은 현재 경찰청의 감찰을 받고 있다.

한편 신임 연제경찰서장은 조만간 부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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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경찰서.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경찰서장이 비위 의혹으로 직위해제 조처됐다.

14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김병수 연제경찰서장이 최근 직위해제되고, 부산경찰청 경무과 소속으로 대기발령 됐다.

김 서장은 올 초 대학원 논문 과제를 부하 직원에게 대신하게 하는 등 갑질 의혹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연제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 전 서장은 현재 경찰청의 감찰을 받고 있다.

한편 신임 연제경찰서장은 조만간 부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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