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이강인' 공격라인 탄생하나…음바페, 전격 1군 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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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와 대립했던 킬리안 음바페(24)가 전격 1군 훈련에 복귀했다.
PSG는 13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음바페의 팀 훈련 복귀 사실을 전했다.
ESPN이 밝힌 소식통에 따르면 "음바페는 PSG에 전념하기로 했으며 내년 계약이 끝나는 시기에 자유 계약(FA)으로 팀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은 이 사실을 선수단에 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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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와 대립했던 킬리안 음바페(24)가 전격 1군 훈련에 복귀했다.
PSG는 13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음바페의 팀 훈련 복귀 사실을 전했다.
PSG는 "음바페와 매우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논의를 나눴다"고 밝혔다.
구단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음바페는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팀 훈련을 소화했다.
음바페와 PSG 간의 갈등은 이번 프리시즌 기간 내내 진행됐다. PSG와 계약이 1년 남아있는 음바페는 지난 6월 PSG와의 1년 연장 계약을 거부했다. 심지어 타 구단 이적도 거절했다. 음바페는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의 무려 1조원 계약도 거절했다고 알려졌다.
이처럼 대치 상황이 길어지자 PSG는 음바페를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서 제외했다. 이어 1군 훈련에서도 제외하는 초강수를 뒀다. 지난 12일 열린 로리앙과의 개막전에서도 음바페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하지만 13일 음바페가 복귀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ESPN이 밝힌 소식통에 따르면 "음바페는 PSG에 전념하기로 했으며 내년 계약이 끝나는 시기에 자유 계약(FA)으로 팀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은 이 사실을 선수단에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한동안 뜨거웠던 음바페의 이적설은 당분간 잠잠해질 전망이다.
한편 음바페가 1군 훈련에 복귀하면서 음바페와 이강인과 함께 뛰는 모습도 조만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강인은 앞서 12일 로리앙과의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82분간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 경기에서 최우수 선수(MVP)를 받은 만큼 다음 경기 선발 출전도 유력한 상황이다.
PSG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0일 툴루즈와 리그1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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