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 산다라박 →랄랄까지…'냅두세요' 챌린지 열풍

황미현 기자 2023. 8. 14.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키썸(KISUM)의 '냅두세요' 챌린지가 MZ세대 감성을 제대로 저격했다.

홀로 '냅두세요'의 안무를 선보인 영상을 통해 챌린지의 시작을 알린 키썸은 이후 댄서 에이미부터 크리에이터 랄랄, 심으뜸, 오킹, 강남, 산다라박, 김호영, 마마무 문별, 조나단, TFN 케빈, 같은 소속사 식구 나비 등 다양한 분야의 특급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며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썸 '냅두세요' 챌린지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키썸(KISUM)의 '냅두세요' 챌린지가 MZ세대 감성을 제대로 저격했다.

키썸은 최근 신곡 '냅두세요'를 발매하고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특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컴백 열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홀로 '냅두세요'의 안무를 선보인 영상을 통해 챌린지의 시작을 알린 키썸은 이후 댄서 에이미부터 크리에이터 랄랄, 심으뜸, 오킹, 강남, 산다라박, 김호영, 마마무 문별, 조나단, TFN 케빈, 같은 소속사 식구 나비 등 다양한 분야의 특급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며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한 바 있다.

특히 키썸은 '너 T야?'라는 가사에 맞춰 재치있게 풀어낸 상황극으로 함께해준 아티스트와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가 하면, 알파벳 T와 C를 몸으로 표현하며 유쾌한 매력까지 고스란히 전달한다.

가사의 특징을 살린 안무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키썸은 두 손을 내저으며 마치 '냅두세요'라고 하는 듯한 제스처를 포인트 안무로 승화시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챌린지를 완성했다.

'냅두세요'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밈(meme·온라인 유행어)'인 'T발 C야'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키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원치 않는 공감과 불필요한 참견의 상황을 MZ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게 위트 넘치는 가사로 표현했다.

hmh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