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키오스크로 오프라인 결제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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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결제 솔루션 업체 헥토파이낸셜(234340)은 키오스크 공급을 통해 결제 사업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헥토파이낸셜은 자사 전자지급 결제대행(PG) 솔루션을 삼성전자의 키오스크에 결합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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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종합 결제 솔루션 업체 헥토파이낸셜(234340)은 키오스크 공급을 통해 결제 사업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헥토파이낸셜은 자사 전자지급 결제대행(PG) 솔루션을 삼성전자의 키오스크에 결합해 제공할 예정이다. PG는 온라인 거래를 위한 지급 및 결제 인프라 서비스다. 헥토파이낸셜의 PG솔루션은 실물 카드가 없어도 결제 부분 취소가 가능하도록 해, 키오스크 이용자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키오스크 기기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제품을 도입했다. 윈도우를 운영체제(OS)로 기존 오프라인 카드 결제 시스템(VAN)과 헥토파이낸셜이 공급하는 PG를 모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가맹점이 원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업장별 특성에 맞는 화면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정우성 헥토파이낸셜 PG사업실 상무는 “오프라인 비대면 결제 확산, 인건비 부담 등으로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매장이 크게 늘고 있다”며 “커피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기업과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며,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 등으로 도입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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