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뺑소니 의심 사고…"내가 사고 낸 것 같다"

전지오 2023. 8. 14. 13: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 (20세·강원도청)

뺑소니 의심 사고 내 경찰 조사 받아

충북 진천경찰서 (14일)

"차 몰고 가다가 보행자 치고 현장 이탈한 혐의로 황선우 선수 조사 중"

경찰 등 따르면

황선수, 13일 오후 7시 35분쯤 승용차 몰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 하던 중

횡단보도 건너던 80대 노인 A씨를 사이드미러로 치고

아무런 조치 없어 현장 벗어난 혐의 받아

사이드미러 부서질 정도 큰 충격이었으나 다행히 A씨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황 선수, 사고 발생 약 30분 뒤 다시 교통사고 현장에 돌아와

A씨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에 "내가 사고 낸 것 같다"고 진술

경찰 관계자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 중...아직 입건 전 조사 단계여서 법리 검토 필요"

황선우 선수 지난달 25일, 2023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1분 44초42 한국 신기록 세우며 동메달 획득

한국 수영 첫 2회 연속 세계선수권 메달 획득에 성공하기도

-구성: 전지오 -내레이션: 정다예 -편집: 염윤지

#황선우 #수영 #국가대표 #수영국가대표 #뺑소니 #국대 #선수촌 #교통사고 #세계선수권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