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중앙시장 등 매주 금‧토 야시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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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이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오후 9시까지 야시장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이번 야시장은 전통시장 안에서 진행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몰과 커뮤니티라운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야시장 활성화를 위해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전통시장 투어가 포함된 고백(GO, BACK) 익산 시티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쿠폰을 제공해 야시장과 청년몰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이번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가상현실 체험, 스마트폰 홀로그램 체험, 트릭아트, 버스킹 공연 등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관‧학이 함께 준비한 야시장인 만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4년 만에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는 야시장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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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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