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이경규-박명수, 촬영 중 욕 빼고 다 해도 된다고...그래서 호통쳤다"

정승민 기자 2023. 8. 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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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계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한 덱스가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를 통해 이경규, 박명수에게 호통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신규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편,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신규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는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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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제작발표회
이경규, 박명수, 권율, 덱스, 이유정 PD 참석
1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사진=덱스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예능계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한 덱스가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를 통해 이경규, 박명수에게 호통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신규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이경규, 박명수, 권율, 덱스, 이유정 PD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김선신이 맡았다.

최근 '좀비버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등 다수 예능에 출연하며 '라이징 스타'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덱스가 프로그램에서 어떤 포지션을 맡았는지 묻는 말에 답했다. 덱스는 "강강약약인지는 저도 사람을 봐가면서 강하게 하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 과연 연예계에서 내로라 하는 세 분이 계신데 여기서 과연 기를 펴고 할 말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그러던 중 이경규와 박명수가 카메라 앞에서는 상스러운 욕 빼고는 다 해도 된다고 조언해 주셨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한 것 같고, 심지어 형님들에게 호통친 적도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는 대한민국 '화' 전문 MC들이 캠핑장을 오픈, '화(火)'제의 게스트를 초대해 그들의 화 유발 비밀 토크를 듣고 화풀이 노하우를 대방출하는 '화(火)' 클리닉 전문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한편,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신규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는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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