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 17일부터 나흘간 열전 돌입

유소연 , 지은희, 다니엘 강 등 LPGA 스타들과 디펜딩 챔피언 한진선 등 120명 참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 대회가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하이원 CC(파72, 마운틴·밸리 코스 6516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8억 원, 우상 상금 1억4400만원이다.

1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유소연, 지은희, 다니엘 강이 출전하며, 디펜딩 챔피언 한진선과 하이원리조트 구단 소속인 나희원, 김지수, 정예술, 류은수를 비롯해 KLPGA 상위 랭커들도 참가한다.

강원랜드는 올해로 12회째 KLPGA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초대 챔피언 서희경을 필두로 유소연, 안신애, 장하나, 이정은6, 임희정, 한진선 등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들을 배출해 왔다.

이번 대회를 ‘행복쉼터’라는 타이틀에 걸맞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회장 내 마련된 갤러리 플라자에는 파라솔을 설치해 뜨거운 햇볕을 피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마련했고, 푸드트럭을 세팅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의 이동동선을 고려한 셔틀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

이와함께 대회 후원사 홍보부수들이 대거 입점해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장을 방문한 유료 갤러리들은 리유저블백, 생수, 에너지바, 대회 골프유산, 스크래치 복권, 경품응모의 기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