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빈틈없는 복지체계 구축…맞춤형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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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14일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서부 여성경로당 등 권역별 경로당 6곳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 상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운영했다고 밝혔다.
무안면 행정복지센터는 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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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4일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서부 여성경로당 등 권역별 경로당 6곳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 상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쉽게 알리기 위해 치약, 비누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홍보 물품을 제작 배부해 면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안내와 함께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 대해서는 직접 가정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고혈압, 당뇨, 우울증 등의 건강 이상이 우려되는 주민들의 건강을 지속해서 보살필 예정이다.
김상우 무안면장은 "여름철 무더위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큰 시기에 보이지 않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면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면 행정복지센터는 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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