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에 어떤 쓰레기가" 환경운동연합, 제주줍깅 하반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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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은 해안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인식을 증진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제주줍깅' 캠페인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줍깅'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 보전 캠페인으로, 해안 쓰레기를 줍는 것뿐만 아니라 어떤 쓰레기가 주로 버려져 있는지를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캠페인에는 해안쓰레기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3일까지 제주환경운동연합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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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환경운동연합은 해안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인식을 증진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제주줍깅' 캠페인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줍깅'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 보전 캠페인으로, 해안 쓰레기를 줍는 것뿐만 아니라 어떤 쓰레기가 주로 버려져 있는지를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단체는 올해 상반기 캠페인에서는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파편이 가장 많이 발견됐고,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가 빠르게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하는 데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9월 9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해안, 성산읍 신산리 해안, 하효동 쇠소깍 해변 등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페인에는 해안쓰레기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3일까지 제주환경운동연합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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