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 합의할 3국 연례훈련, 미사일 추적·파괴 포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지시각 오는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서 합의될 것으로 보이는 3국 연례 합동훈련에는 세 나라의 레이더와 위성, 무기체계 통합을 이용한 미사일 요격 훈련이 포함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3일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과 중국에 맞서는 방안이 주요 의제가 될 이번 정상회의 결과로 3국 합동 군사훈련의 연례 개최, 3국 정상회의의 연례화 등이 발표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오는 18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서 합의될 것으로 보이는 3국 연례 합동훈련에는 세 나라의 레이더와 위성, 무기체계 통합을 이용한 미사일 요격 훈련이 포함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3일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과 중국에 맞서는 방안이 주요 의제가 될 이번 정상회의 결과로 3국 합동 군사훈련의 연례 개최, 3국 정상회의의 연례화 등이 발표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런 보도가 사실일 경우 중국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중국은 한국에 사드가 배치된 이후 미국 미사일 방어망 MD에 한국이 참여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또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의 핵심 목표 중 하나는 한일 간의 화해를 공고히 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일간 화해를 자신의 외교안보 성과로 부각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대낮 불법 안마방서 현직 경찰 적발…“대기발령”
- ‘옆집도 모르게’ 사육하던 암사자 탈출…1시간 만에 사살 [현장영상]
- KBS 이사장 해임 건의 의결…“공영방송 장악 멈추라”
- 오늘 ‘광복절 특사’…이중근·박찬구·김태우 등 포함
- 류현진, 5이닝 비자책 깔끔투…444일 만에 감격적인 승리
- ‘무차별 범죄’ 매일 5건…“모르는 사람에게 분풀이, 때리고 찌르고” [오늘 이슈]
- “놀거나 쉬고 싶었을 텐데”…해변 쓰레기 청소한 잼버리 대원들 [잇슈 키워드]
- ‘다크웹’ 통해 마약 유통 일당…잡고 보니 평범한 이웃들
- ‘노(NO)문신존’?…호텔 수영장·헬스장서 문신 고객 이용 제한 [잇슈 키워드]
- 세계인과 함께해온 ‘KBS 월드 라디오’ 70년을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