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병원, 14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조인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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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14일 병원 회의실에서 전국 보건 의료산업 노동조합 울산병원 지부(지부장 염기용)와 2023 임금협상을 14년 연속 무분규 마무리하고 조인식을 열었다.
울산병원 대표 교섭 위원이었던 김장년 행정원장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번 교섭을 계기로 환자의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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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14일 병원 회의실에서 전국 보건 의료산업 노동조합 울산병원 지부(지부장 염기용)와 2023 임금협상을 14년 연속 무분규 마무리하고 조인식을 열었다.
올해 수개월 간 진행된 교섭에서 노사는 임금 인상률 4.97% 합의했다.
노사는 '울산병원을 믿고 찾는 환자들의 불편은 없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반영돼 성공 협상했다고 밝혔다.
울산병원 대표 교섭 위원이었던 김장년 행정원장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번 교섭을 계기로 환자의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설공단 MZ세대 직원 대상 세대 통합 교육
울산시설공단은 최근 MZ세대(1990년대 이후 출생) 직원을 대상으로 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스마트 팔로워십 향상을 주제로 교육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표준협회 커뮤니케이션 분야 이정연 전문 위원과 함께 MZ세대의 특성과 가치관을 이해하고 세대 간 공감과 상호작용을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을 수강한 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기성세대에 대한 인식을 전환했고 세대 간 차이에 따른 소통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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