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마레즈 대체자 영입 시동 걸었다... ‘리그앙 베스트 드리블러’에 795억 제시

남정훈 2023. 8. 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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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드디어 윙어를 영입하려고 시동을 걸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의 마틴 블랙번 기자는 14일(한국 시각) '렌은 맨체스터 시티가 노리고 있는 제레미 도쿠에 대한 이적료로 4700만 파운드(약 795억 원)를 요구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이전에 렌이 도쿠의 이적료로 4300만 파운드(약 726억 원)~5200만 파운드(약 878억 원)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이제 가격이 나왔기 때문에 맨시티로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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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시티가 드디어 윙어를 영입하려고 시동을 걸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의 마틴 블랙번 기자는 14일(한국 시각) ‘렌은 맨체스터 시티가 노리고 있는 제레미 도쿠에 대한 이적료로 4700만 파운드(약 795억 원)를 요구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도쿠는 좌우 윙어 모두 가능한 선수로 프랑스 리그앙 최고의 드리블러로 꼽히고 있다. 상당히 빠른 스피드와 순간 가속도를 이용해서 여러 개인기를 구사하며 상대를 돌파한다. 20-21 시즌 드리블 성공률 1위를 찍을 정도로 뛰어난 드리블 실력을 갖고 있다. 연계도 뛰어난 그는 골결정력과 슈팅 파워가 강하지 않아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유망주다.

맨시티는 리야드 마레즈가 사우디로 가면서 윙어 문제가 시급해졌다. 이번 시즌 윙어가 없는 상태로 시즌을 시작했고 포든과 베르나르도 실바가 좌우를 담당하며 번리를 3-0으로 격파했다.

맨시티는 도쿠와 함께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이클 올리세에도 관심이 있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현재 뛰지 못하는 상태다, 매체에 따르면 부상으로 인해서 지금 러닝을 시작했으며 2~3개월 안에 복귀 할 예정이기 때문에 영입 목록에서 제외됐다.

텔레그래프는 이전에 렌이 도쿠의 이적료로 4300만 파운드(약 726억 원)~5200만 파운드(약 878억 원)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이제 가격이 나왔기 때문에 맨시티로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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