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세얼간이, 외국인 최초로 독도 망양대 등반 "영광이다"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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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세 얼간이가 외국인 최초 독도 망양대 등반에 나선다.
이날 세 얼간이는 울릉도에 이어 독도 탐방에 도전하며 해양경찰 실습생으로 변신해 3016함에 오른다.
외국인 최초,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망양대 등반에 성공한 세 얼간이의 독도 입도기는 14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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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세 얼간이가 외국인 최초 독도 망양대 등반에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일일 해양경찰 실습생이 되어 독도 입도에 도전하는 크리스티안, 앤디, 콜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세 얼간이는 울릉도에 이어 독도 탐방에 도전하며 해양경찰 실습생으로 변신해 3016함에 오른다. 독도는 파도와 바람, 그리고 날씨까지 자연이 허락해야만 갈 수 있다는 사실에 이들의 마음은 더욱 간절해진다. 긴 항해 끝에 작은 섬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자, 눈앞에서 독도를 마주한 이들은 벅찬 감동을 느낀다. 날씨 요정이 된 세 얼간이는 푸른 바다가 선사하는 대자연에 둘러싸여 곧바로 해경 단정에 올라타며 독도에 첫발을 내딛는 영광을 얻는다.
세 얼간이는 일반 관광객들과 달리 해경 멘토들과 함께 망양대에 오르는 기회를 얻는다. 이들은 최동단 전망대 망양대에서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특히 독도에 세워진 독도 수호 표지석을 보며 가슴 뭉클한 모습을 보인다. 뉴질랜드 출신 앤디는 연이어 "영광이다". "좋아요"를 외치며 감탄을 쏟아낸다.
외국인 최초,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망양대 등반에 성공한 세 얼간이의 독도 입도기는 14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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