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제작진 "이건희 컬렉션 시작으로 상상 이상의 이야기 보여줄 것"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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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전현무, 유병재, 하니의 컬렉션 투어가 시작된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MBC 교양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컬렉션들을 찾아다니며 역사, 문화, 예술을 알아보고 배워보는 인문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전현무, 유병재, 하니가 MC로 출연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일일 도슨트로 함께해 심도 있는 컬렉션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선녀들'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시즌 5 포문을 여는 첫 번째 탐사가 소개된다. 첫 탐사는 세기의 기증이라 불린 '이건희 컬렉션' 투어다. 영상 속 전현무는 "(요즘) 제일 핫한 트렌드가 뭔지 아십니까?"라고 물으며 SNS에 불고 있는 예술 열풍을 이야기한다.

이어 '이건희 컬렉션'을 찾은 3인방의 감탄 연발 모습이 그려진다. 고려청자, 달항아리,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등 국보급 작품들의 실물을 영접한 3인방은 "말도 안 되는 작품이다", "어마어마하다"라고 탄성을 터뜨린다.

제작진은 "이건희 컬렉션 투어를 시작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할 다양한 컬렉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상 그 이상의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보물 같은 작품들과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만나볼 '선녀들'의 컬렉션 투어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선녀들'은 약 2년 만에 5번째 시즌으로 귀환해 주목을 받았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후속으로 오는 2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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