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랬지” 울산 중구, 옛 추억 사진·영상 공모…10월 말까지

김지혜 기자 2023. 8. 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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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옛 추억이 깃든 사진과 영상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사진과 영상자료를 발굴 및 정리해 기록물로 보존하고자 추진된다.

공모 대상은 △사라지거나 변모한 풍경 △옛 가옥·거리·전통시장 △전통 풍습·생활상 등이 담겨 있는 중구 지역의 1960~1990년대 사진 및 영상이다.

또 선정된 자료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한 뒤 중구 사진(영상) 기록보관소 누리집에 게시해 주민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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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로 경남은행건물의 옛모습(1957년) 출처:울산 중구 사진(영상)기록보관소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가 옛 추억이 깃든 사진과 영상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사진과 영상자료를 발굴 및 정리해 기록물로 보존하고자 추진된다. 공모기간은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공모 대상은 △사라지거나 변모한 풍경 △옛 가옥·거리·전통시장 △전통 풍습·생활상 등이 담겨 있는 중구 지역의 1960~1990년대 사진 및 영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 사진(영상) 기록보관소 누리집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거나 중구청 홍보실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심사를 통해 작품을 선정하고 원고료로 사진은 1점당 3만원, 영상은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선정된 자료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한 뒤 중구 사진(영상) 기록보관소 누리집에 게시해 주민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의 옛 모습과 변화상을 살펴보고 이를 기록으로 남겨 후세에 전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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