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빌린 돈 무조건 받아야..안 주면 하루에 전화 40통씩” (‘핑계고’)[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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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빌려준 돈은 무조건 받는다고 밝혔다.
그냥 넘어갔던 남창희와 달리 조세호는 "저한테 만약 돈을 안 갚으면 전 하루에 전화 40통을 한다. 저녁에 준다고 하면, 저녁 몇시에 넣을 건지 물어보고 6시에 보낸다고 하면 6시에 '보내셨나요?'하고 전화한다. 분명히 내가 봤을 때 갚을 수 있는 상황인데 안 갚으면 전 잘못된 거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의 만원은 내 만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제가 돈 거래하는 친구는 남창희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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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조세호가 빌려준 돈은 무조건 받는다고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합동 생파는 핑계고’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세호는 남창희와 성향차이를 언급하며 “누가 저한테 돈을 빌려가서 ‘10일날 준다’고 하면, 전 10일에 바로 전화한다”고 말했고, 남창희와 유재석은 “난 못한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남창희 씨가 행사를 한 적이 있다. 적은 금액이지만 창희 씨한테 거마비를 좀 주기로 했다. 그때는 그게 수입원이었다. 창희가 왔길래 행사 잘 했냐고 물어보니까, 잘했다더라. 근데 전전긍긍하더라. 행사비가 안들어왔다고 해서 ‘전화해’했더니 ‘주시겠지’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남창희는 ‘전화를 해야 준다’는 조세호의 말에 따라 행사 관계자에게 연락을 했고, 행사 관계자는 ‘조금 이따가 주겠다’며 안 줬다고. 조세호는 “창희는 그냥 포기해 버리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이야기했다.
이에 남창희는 “그 당시에 돈 잘받아주는 친구들이 있지 않냐. 수수료 명목으로 전화해서 받아주면, 반은 너 줄게라고 했다. 그 친구가 1년 동안 전화를 했는데도 안주셨다. 전화번호도 바꾸시고”라고 회상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분노하며 “소송해야 한다. 왜냐면 창희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한테도 계속 그런 식으로 할 거 아니냐”고 소리쳤다.
그냥 넘어갔던 남창희와 달리 조세호는 “저한테 만약 돈을 안 갚으면 전 하루에 전화 40통을 한다. 저녁에 준다고 하면, 저녁 몇시에 넣을 건지 물어보고 6시에 보낸다고 하면 6시에 '보내셨나요?'하고 전화한다. 분명히 내가 봤을 때 갚을 수 있는 상황인데 안 갚으면 전 잘못된 거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의 만원은 내 만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제가 돈 거래하는 친구는 남창희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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