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소아암 4기 극복한 子과 ‘슈돌’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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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필립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15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91회에서는 최필립과 두 자녀의 일상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최필립과 두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최필립은 둘째 아들 도운이의 암 투병에 대해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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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필립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15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91회에서는 최필립과 두 자녀의 일상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최필립과 두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첫째 딸 도연 양은 올해 4살에 한국어와 영어까지 마스터한 똑순이다. 둘째 도운 군은 영화 '보스베이비'의 캐릭터와 닮아 눈웃음과 보조개가 포인트인 남자 아이다. 먹는 걸 너무 좋아해 별명이 먹복이라고.
이날 방송에서 최필립은 둘째 아들 도운이의 암 투병에 대해 언급한다.
그는 "도운이가 생후 4개월 되던 때 '간모세포증'이라는 악성 종양이 발견됐다. 말 그대로 간 암이다. 처음 진단을 받고 멘붕이었다"라며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데, 우리 아들이 얼마나 힘들었겠나"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4개월 아이가 견디기엔 너무 혹독한 시간들. 최필립은 "말고 못하고 서지도 못하고 기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는 우리 아들이 얼마나 힘들었겠나"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최필립은 2017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지난 1월 도운 군의 소아암 투병과 완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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