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전시 유물·자료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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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 조성을 위해 민간 소장 한국 축구 유물과 자료를 다음 달 30일까지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일제강점기~1990년대 국제대회 참가 국내 선수 관련 자료 ▲1980~90년대 K리그 선수·스텝 유니폼, 축구화, 트로피, 입장권, 대회 관련 책자 등 각종 기념물 ▲일제강점기~현대까지 축구 관련 신문 자료(원본), 잡지 등 각종 기록물 ▲기타 한국 축구 관련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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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 조성을 위해 민간 소장 한국 축구 유물과 자료를 다음 달 30일까지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일제강점기~1990년대 국제대회 참가 국내 선수 관련 자료 ▲1980~90년대 K리그 선수·스텝 유니폼, 축구화, 트로피, 입장권, 대회 관련 책자 등 각종 기념물 ▲일제강점기~현대까지 축구 관련 신문 자료(원본), 잡지 등 각종 기록물 ▲기타 한국 축구 관련 자료다.
구입 유물은 천안시가 건립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에서 연구·전시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축구역사박물관 관계자는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유물을 확보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한국 축구에 관한 연구 등의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신청 서류를 제출했으며, 서류평가-현장평가-최종평가의 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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