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딘위디와 연장계약 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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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가 포인트가드 전력 유지에 나설 지가 중요하다.
『New York Post』의 브라이언 루이스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이번에 스펜서 딘위디(가드, 196cm, 98kg)와 연장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브루클린이 딘위디에게 연간 3,000만 달러의 계약을 선뜻 안길 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시먼스가 이번에도 뛰지 못한다면 브루클린의 가드진은 크게 약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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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가 포인트가드 전력 유지에 나설 지가 중요하다.
『New York Post』의 브라이언 루이스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이번에 스펜서 딘위디(가드, 196cm, 98kg)와 연장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전했다.
딘위디의 계약이 다가오는 2023-2024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기 때문. 브루클린은 딘위디에게 최대 계약기간 4년 1억 2,8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안길 수 있다. 그러나 브루클린이 딘위디에게 연간 3,000만 달러의 계약을 선뜻 안길 지는 의문이다.
브루클린도 백코트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프런트코트는 가득 차 있으나 가드가 다소 취약하기 때문. 포워드가 많은 점을 고려하면 브루클린에 포인트가드는 다음 시즌의 성패를 좌우할 만하다. 브루클린에 미칼 브리지스, 캐머런 존슨, 도리언 피니-스미스, 캐머런 토마스, 벤 시먼스, 니컬러스 클랙스턴이 버티고 있다. 딘위디가 운영을 잘 풀어주면 힘을 받을 수 있다.
다음 시즌 주전 포인트가드는 딘위디가 맡을 예정이다. 시먼스가 건강하다면 포지션을 넘나들 것으로 예상된다. 유사시를 대비해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를 데려왔다. 시먼스가 건강하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기존 전력과 시먼스까지 더해 다채로운 전력을 꾸릴 수 있다. 그러나 시먼스가 이번에도 뛰지 못한다면 브루클린의 가드진은 크게 약해질 수밖에 없다.
딘위디는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가 됐다. 브루클린에서 오래 뛰었던 그는 이후 워싱턴 위저즈, 댈러스 매버릭스를 거쳤다. 지난 2021년 여름에 사인 & 트레이드로 워싱턴으로 향했던 그는 2021-2022 시즌 중에 댈러스로 트레이드가 됐다. 댈러스에서 약 1년을 보냈으나, 카이리 어빙(댈러스) 트레이드 때 친정으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그는 79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4.5분을 소화하며 17.3점(.438 .369 .812) 3.4리바운드 6.5어시스트를 올렸다. 브루클린에서는 26경기에서 평균 35.3분 동안 16.5점(.404 .289 .797) 4.1리바운드 9.1어시스트 1.1스틸을 올렸다. 3점슛이 잘 들어가지 않아 전반적인 득점력은 소폭 줄었으나 어느 때보다 많은 평균 어시스트를 뿌리며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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