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던파' 이용시간 상승률 2배 육박...'마비노기' 톱20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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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에서 '던전앤파이터'가 10위, '마비노기'가 20위를 각각 기록했다.
PC방 이용시간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에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집계된 자료를 살펴보면, 먼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전주 대비 2배에 육박(99.6%)하는 일 이용시간 상승률에 힘입어 순위가 한 계단 올랐다.
'리니지'는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이 '리니지'는 2.3% 순위가 한 계단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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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이용시간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에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집계된 자료를 살펴보면, 먼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전주 대비 2배에 육박(99.6%)하는 일 이용시간 상승률에 힘입어 순위가 한 계단 올랐다.
이는 전체 PC방 게임 중 가장 높은 상승세다. 일별로 보면 PC방 접속 이벤트, 9가지 미션 이벤트, '피스 아일랜드' 이벤트 등 18주년을 기념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기 시작한 10일부터 상승세가 뚜렷했다.
앞서 지난 4일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면서 유저 이목을 끌며 증가세를 예열했다. 지난 6일부터는 늘어난 복귀 유저를 위해 성장을 지원하는 '버닝 이벤트'를 시작한 바 있다.
'던파'처럼 '마비노기'도 6월 17일 19주년 기념 행사로 호응을 얻으며 지난 7월 한 달간 순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지난 한달간 일 이용시간이 3배 이상(246.4%) 늘어나면서 월 종합 순위 21위를 기록한 것. 5월에 55위를 기록한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아르카나 재능 알케믹 스팅어와 다크 메이지를 추가하는 여름 2차 업데이트를 적용하며 상승세에 탄력을 더했다. 8월 둘째 주에 일 이용시간 3.7% 상승으로 순위가 3계단 올라 주간 순위 20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배틀그라운드'가 전주 대비 0.7% 소폭 일 이용시간이 줄었으나 '디아블로 4(-18.6%)'와 '로스트아크(-10.2%)'의 하락 폭이 더 커 2계단 순위 상승세를 누렸다.
'리니지'는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이 '리니지'는 2.3% 순위가 한 계단 올랐다. 2주 연속 순위 상승세다.
한편, 1위부터 6위까지 순위 변동은 없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와 비교해 일 이용시간이 3.9% 감소하면서 점유율이 0.33% 포인트 감소한 39.96%로 263주간 1위를 지켰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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