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청년 로컬여행 활성화 '나 금정구 산다' 아이디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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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는 21일까지 청년 여행기획가 양성을 위한 로컬여행 활성화 아이디어 트래블톤 '나 금정구 산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정구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인 '금정 청년 러스틱트래블'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지역청년 여행기획가 양성을 통한 청년인구 활력 증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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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금정구는 21일까지 청년 여행기획가 양성을 위한 로컬여행 활성화 아이디어 트래블톤 '나 금정구 산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정구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인 '금정 청년 러스틱트래블'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지역청년 여행기획가 양성을 통한 청년인구 활력 증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로컬여행 활성화 아이디어 트래블톤 '나 금정구 산다'에서는 금정구의 자연환경 및 지역자원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관광상품, 서비스, 굿즈 개발 및 기타 분야로 분류해 여행콘텐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를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서류심사 및 트래블톤 발표를 통해 총 20개의 아이디어 선정한다. 개인 또는 팀별 아이디어 실행지원금 200만원 지원과 동시에 전문가 멘토링 과정에 참여해 청년이 기획한 여행콘텐츠를 실행하게 된다.
부산시 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 청년(기업)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2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재윤 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청년을 여행기획자로 양성함과 동시에 금정구만의 특색있는 여행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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