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중국에서 제33회 ‘우리아이 글로벌 리더 대장정’ 진행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중국 선전에서 중학생 163명을 대상으로 제33회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진행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선전에서 ‘제33회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어린이가 글로벌 기업 방문 등으로 글로벌 리더로서 기초 소양을 배울 수 있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재개된 ‘제33회 우리아이 글로벌 리더 대장정’에는 1회차(8월 2~5일), 2회차(8월 9~12일)에 걸쳐 중학생 163명이 참여했다.

총 3박4일 일정 동안 참가자는 중국 전기차 업체 ‘BYD’ 등 글로벌 기업을 탐방하고 알리바바그룹 신유통센터 ‘허마셴셩’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선전시 마천루 ‘핑안 파이낸스센터’, 인공호수와 운하를 중심으로 한 복합엔터테인먼트 단지 ‘환러하이안’, 제조업 성지 ‘화창베이 전자산업지구’ 등을 방문했다.

우리아이 글로벌 리더 대장정은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호’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 펀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우리아이펀드 판매사가 각각 운용보수와 판매보수 15%를 적립해 조성한 청소년금융기금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각 판매사를 통해 선발된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 주인인 어린이가 폭넓은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