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출신 제이슨 모모아, 처절한 읍소 "제발 오지 마"[★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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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출신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마우이 섬 방문 자제를 촉구했다.
제이슨 모모아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마우이는 현재 당신이 휴가를 보낼 만한 장소가 아니다"라며 여행 목적의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마우이 섬으로 여행을 가지 마라. 이토록 깊이 고통받는 섬에 당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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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모모아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마우이는 현재 당신이 휴가를 보낼 만한 장소가 아니다"라며 여행 목적의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식품 같은 생필품이 극도로 제한된 상황에서 (마무이 섬을 찾는) 사람들의 수가 적을수록 복구에 도움이 된다. 하와이 공동체가 상처를 치유하고 슬퍼하고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우이 섬으로 여행을 가지 마라. 이토록 깊이 고통받는 섬에 당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라"고 거듭 강조했다.
제이슨 모모아가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는 피해를 입은 마우이의 한 주민이 "주민들이 사망자 수를 헤아리는 동안 해변에서 수영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에 소름이 끼쳤다. 그 물은 사흘 전 우리 주민들이 죽었던 바로 그 물"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우이 섬은 지난 8일 시작된 산불로 해변까지 불길이 속수무책으로 번지면서 최소 93명이 사망하고, 건물 2,200채가 파괴되는 등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갑자기 발생한 산물에 여러 주민은 살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어야 했다. 하지만 일부는 바다에서 숨져 끝내 뭍으로 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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