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53세 맞아?…포상 휴가 제대로 즐겨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캡처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놀라운 체력을 선보였다.

14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닥터 차정숙팀, 포상휴가 가다!’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엄정화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 포상 휴가차 베트남으로 떠났다. 엄정화는 “우리 마지막 쫑파티 할 때 이 드라마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쫑파티를 행복감으로만 채우진 못했던 것 같다”며 “근데 이렇게 우리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이렇게 또 여러분들 얼굴을 이곳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고 너무 좋다”며 소회를 밝혔다.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캡처

이후 호핑 투어를 떠난 엄정화는 “배 위에서 스노클링 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엄정화는 가슴 부분이 U라인으로 깊게 패인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물놀이를 끝낸 엄정화는 라면을 먹으며 신나는 모습으로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음악이 나오자 신나게 춤을 추는가 하면 나이가 믿기지 않는 체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정화는 포상 휴가가 끝나고도 배우 명세빈과 이틀 더 머물기로 했다며 함께 맛집을 다녀와 사진을 찍었다.

한편, 엄정화는 10월 개봉 예정인 ‘화려한 그녀’에 출연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