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강원서 외연 확장… 민주당 시의원 출신 등 609명 입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14일 강원 지역을 찾아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8개월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출신 인사를 영입하는 등 '외연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국민의힘은 이날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강원 지역 주요 인사 입당식을 열었다.
국민의힘에 입당하기로 한 허인구 G1(강원민방) 전 사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강원도당에 입당 원서를 내고 따로 입당식을 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14일 강원 지역을 찾아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8개월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출신 인사를 영입하는 등 ‘외연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국민의힘은 이날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강원 지역 주요 인사 입당식을 열었다. 이날 입당식을 통해 김종문 전 동해시 부시장과 민주당에서 활동해 온 박주현 전 동해시의원 등 강원도민 609명이 입당했다. 김 전 부시장은 “총선 승리를 위해 기반을 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시의원은 “국민의힘의 정책과 이념에 맞는 당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강원 지역의 좋은 인물들이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잘 뭉쳐서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대한민국을 번영의 반열에 올려놓을 구심점이 돼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에 입당하기로 한 허인구 G1(강원민방) 전 사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강원도당에 입당 원서를 내고 따로 입당식을 할 예정이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윤덕 “김현숙 장관이 잼버리 비상 예산 요구 거절”…여가부는 “사실 아냐”
- 이상민 “이재명 맹종 그룹 있다… 곰팡이 같은 부류”
- “정명석, 억울하게 당해 ”…JMS 신도들, ‘정명석 무죄 선고 촉구’ 대규모 집회
- 文 “잼버리로 국격·긍지 잃어…사람 준비 부족하니 하늘도 안 도와”
- ‘친명 사법방해’ 작심비판한 한동훈… ‘이화영 회유·압박=중범죄’ 판단[허민의 정치카페]
- 경북 고령 사설 목장서 암사자 탈출…농장 근처에서 사살
- 광주서 숙박업소 업주 신고한 독일 女 잼버리 대원…“팔 폭행당해”
- [속보] “광복절에 서울시청 폭파”…또 日 계정발(發) 테러 협박 메일
- 투자사기 당하고 두 딸 살해한 엄마, 둘째 딸만 살인 인정 ‘왜?’…법원 ‘승낙살인죄’ 적용
- 우주소녀 성소, ‘36세 연상’ 양조위와 불륜설… “터무니 없다”